<몽골> 이혁 김옥희 2월 두손편지 | 최진향 | 2017-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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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두손편지 2017년 2월
열방의 아버지 현지교회 세례자들과
1월말 저희가 출석하는 현지교회에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10주간 세례교육을 통해서 5분이 세례를 받았는데 감사한 것은 그 중에 2분의 남자 가장이 세례식에 참여하여서 2가정이 온전한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진 것이었습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영접한 이들의 믿음이 견고하게 잘 세워져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교회 안에서도 지체를 섬기는 충성된 자들이 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선교동원 저희 몽골팀에서 현지인들을 보내든지 가든지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약 60여명의 선교 관심 자들을 초대해 몽골의 선교역사, 현재선교상황, 선교의 필요성, 웩팀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선교단체에 비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25년동안 몽골을 섬기며 관계해온 많은 현지 선교 관심자들과 참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몽골시골지역과 주위국가에 복음사역을 위해 선교사들을 발굴하고 훈련시키고 세워가는 모든 과정들이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진행되어 가고 복음의 열정을 가진 신실한 자들을 세우고 돕는 역할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시골 홉드교회 성도들과 저희가 섬기는 열방의 아버지 교회는 20-30명이 모이는 적은 수 이지만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노숙자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주일날 오전에 성도들이 모여 그들을 대접하기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노숙자들을 만납니다. 육의 양식과 더불어 복음도 나누면서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합니다. 이 사역을 통해 성도들과 교회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감을 보게 됩니다. 적은 것들을 나누지만 그곳에 주님의 풍성한 열매가 맺어가고 계속해서 교회가 이웃을 향해 복음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노숙자 사역 브리야트지역 사역자와 만남과 교제
저희가 지난 8일에 안식년을 가지고자 한국에 왔습니다. 1년동안 필요한 영육간의 훈련들을 잘 받아 다음 텀을 잘 준비하길 원합니다.
특히 3월-5월까지 저희 선교단체의 후보생들의 멘토로 섬길 것이고 교회 안에서는 전문인 선교학교 조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맡겨진 역할들을 지혜롭게 잘 감당하고 섬기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두손제목
1. 아버지 안에서 늘 충만하고 뜻을 잘 분별하도록.
2. 다음 텀을 위한 안식년을 지혜롭게 보내고 알찬 훈련의 시간이 되도록.
3. 멘토와 선교학교 조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섬길 수 있도록.
4. 몽골 현지교회와 하일라스트 NGO사역이 계속해서 은혜 안에서 잘
진행되고 열매 맺어가도록.
5. 허리 통증(이혁)이 속히 회복되고 치유되도록(현재-병원치료 중).
6. 온유와 소망이가 학교와 유치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정서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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