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기도문 | 김정황 | 2009-0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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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 딸 윤희를 하나님 품으로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거룩한 성전에 세워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생활하게 하여 주신 하나님, 내 딸 윤희는 나의 희망이요, 소망이며, 믿음이요, 사랑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기쁨을 주던 딸이었으며 나에게 더욱더 믿음을 주게 하였던 그런 딸이다 보니 마음이 찢어지도록 많이 아픕니다. 효녀, 효 손녀를 잃다보니 가슴이 시리도록 아픕니다. 보고 싶습니다. 보고 싶어 합니다. 딸 윤희를 보고 싶을 때는 하나님 성전 앞에 와서 보아야 할 것 같으니 나 더욱 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딸 윤희 추모식에 많은 사람을 보내주셔서 기억하게 하시고 많은 위로의 말로 내 마음을 쓰다듬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기회로 우리 하나사랑의교회를 더욱 더 세워주시고 조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이 더욱 빛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또한 많은 성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에게도 성령을 충만히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 ( 이 기도문은 고 장윤희집사님의 1주기를 맞이하여 아버지되신 장갑수성도님께서 딸을 그리워하며 기록하셨습니다 ) |
댓글 2
김정황 2009.6.5 19:27
따님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생각합니다.
병상에서도 얼마나 예쁜지...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부모님께 아름다운 믿음을 선물로 주고 가신 장집사님......
그의 기도와 소원이 이미 많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윤호도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빠가 성경을 읽어 주고 찬양 한 곡을 들어야
잠이 든다고 하더군요.
남아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하늘에서 너무 기뻐하실 것 같아요.
계속 가정 안에 주의 은혜와 위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우리 예수님 우리와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운영자 2009.6.5 17:11
얼마나 보고싶은지 얼마나 사랑했는지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딸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장성도님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얼마나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시던지 장성도님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힘내시고 하나님의 위로로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늘 기도로 돕겠습니다. 꼭 믿음의 가문을 이루어내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