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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예배지(2013) 이왕규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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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nsarang.org/bbs/bbsView/23/109913


 

추석명절에 온 가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순서

 

 

묵 도----------------------------------------------------------------다 같 이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

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며 주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아멘!

주님 감사 드립니다! 지난 여름 정말 무덥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온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며 계절의 변화가 분명함을 느낍니다.

모든 일에 때가 있음을 알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이제,온가족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찬 송-----------------434장(통일찬송가:382장)--------------------다 같 이

                            

 

기 도---------------------------가 족 중 에 서--------------------- 다 같 이

 

성 경 읽 기-------------시16:5-8(구약812쪽)---------------온가족이 다함께

 

 

말 씀 나 눔--------------------성도가 일하는 모습-----------------인 도 자

 

기 도----------------------------------------------------------------인 도 자

 

축복과 비전나눔----------------------------------------------------다 같 이

          (집안 어른들은 자녀들을 덕담으로 축복해주며

          자녀들은 자신의 비전을 가족들과 함께 나눕니다)

 

찬 송-------------------278장(통일찬송가:220장)------------------다 같 이

                              

 

마 침--------------------------주 기 도 문--------------------------다 같 이



성도가 일하는 모습(시16:5-8)

 

 

아마 일상적인 삶을 사는 성도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살게 마련입니다.

비록,우리 삶의 상황들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일하며 삽니다.

연초(年初)부터 이 선선한 가을이 오기까지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 성도가 하는 일에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게 됩니다.

 

성도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인 동시에 성도의 일이기도 합니다.

고로 본문5절에 보면,“여호와는 나의 산업이며 나의 잔에 소득이라”고 했습니다. 사실,성도가 몸을 움직여 일을 하지만 그 인도하심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렇기에,성도가 하는 일은 성도의 일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성도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하여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1)우선,성도는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섭리가 계심을 믿어야합니다

성도가 하는 일,그시작과 과정 또 그열매에도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모든 일을 할 때,하나님께 의뢰(依賴)하면서 해야 합니다. 다시말해,일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기도하면서 해야 한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본문 5절에 보면,“그산업 소득 분깃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말,정말 힘이 되고 용기가 되지 않습니까? 사람이 지키려고 하면 힘들어집니다.내가 보호하려고 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고로 성도는 어떤 일을 하려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성도가 하는 일에 열매도 있고 보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일을 계속 하다보면 경험도 쌓이고 익숙하게 되어 하나님께 의뢰하기 보다는 자기 판단과 기준으로 일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연약과 한계를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제대로 아는 성도는 자연스럽게 하나님께 의뢰하게 될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그저 몸을 움직일 수 있을 뿐인데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뢰하고 해야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하는 일을 인도하시고 완성시켜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나누는 우리 온가족이,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맡기고 의뢰하기를 바랍니다.

2)또하나 성도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고유한 일입니다.

6절에 보시면“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하는 일은 세상의 많은 일 중에서도 고유하고 고귀한 일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독특하게 준비시켜 주신 일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삶을 위한 고귀한 선물입니다.

그래서 이일을 소중히 알고 최선을 다해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성도가 하는 일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독특함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남이 잘 흉내 낼 수도 없고 똑같게는 더욱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합니다.

 

이것은 6절에도 있듯이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자로 재어서 준 구역”입니다. 우리의 성품과 자질,우리의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일입니다. 그래서 이 일은 계속하다보면 보람도 있고 열매도 있습니다. 왜냐 하나님께서 그 성도에게만 맡겨주신 독특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괜히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것 보면서 그 일을 부러워해서 따라할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기웃거려봤자 오히려 힘들어지고 피곤해집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가 있고 그 은사를 통해 그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부름받은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소명의식을 갖고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 삶에 기쁨이 있고 보람이 있으며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더 세밀하게 느끼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정의 모든식구들이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3)끝으로/성도가 어떤 일을 운영할 때

하나님의 지혜로 운영해서 안정되게 운영되길 바랍니다.

본문7절과 8절에 보면 “하나님이 시인을 훈계하며 교훈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일만 맡기시고 방치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

일을 맡기신 다음에는 지혜와 능력과 비전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자기의 지혜나 경험만이 아닌,또 자기의 신념만이 아닌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며 일을 도모할 때 그일은 하나님께서 인도,보호,완성하시는 일이 되어 온전하게 이뤄질 것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잘 될 때도 있겠고,좀 잘 안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 일의 운영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겨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지혜를 구해 운영합니다.말씀을 묵상한대로 그일을 운영합니다. 잘 된다고 교만해서도 안되고,잘 안된다고 절망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그 하는 일을 통해,만족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성도가 어떤 일을 하려할 때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와 비전을 주시는 분이심을 확신하면서

더욱더 말씀에서 얻은 지혜로 그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말씀을 따라 그일을 하게 되면,선하고 옳은 일을 도모하게 되고

동시에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생기며 어떤 일을 할 때마다

그분의 힘과 지혜와 비전으로 일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 나눈 묵상들을 정리해봅니다.

 

1)성도가 하는 일은 어떤 일이든,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일을 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신뢰해서 그일에 열매를 거둬야 합니다.

 

2)성도가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셔서 하게하시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그일을 하면서 남과 비교하거나 경쟁하지 말고 그 일의 가치와 그일에 주신 소명을 깨닫고 감사하면서 해야 할 것입니다.

 

3)하나님께서는 어떤 일만 맡기신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날마다 새롭게 말씀을 통해서 훈계해주십니다. 그래서,일을 할 때,자기의 지혜만을 의지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온가족이 이런 모습으로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히 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의 열매를 맺어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남은 몇 달 동안도,일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복된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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