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 하원택
세상에 즐기는 많은 것을 놓아두고
지금은 두 손을 모아
주님만을 향하여 기도 할 때입니다
화려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잠시 감고
지금은 조용히 두 눈을 감고
주님만을 바라 볼 때입니다
달콤한 미혹의 목소리를 접고
지금은 영혼이 함께 하는 소리로
하나님만을 찬양 할 때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을 가득 담아
지금은 따스한 가슴으로
이웃을 사랑 할 때입니다
지금은 달려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주님의 표정을 살펴볼 때입니다
주님 보시게 합당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지금은 다시 점검해 볼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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