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하나사랑의 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러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세요.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옵니다.
그리고 이제 모두가 새 학년이 됩니다.
2010년에도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이제 우리 교회가
곧 이사를 갑니다.
이사를 아주 잘 가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예배에 집중하고 ,
전도사님 말씀하실 때에
귀 쫑긋하게 듣게 하여 주세요.
남북통일하게 하여 주시고,
아이티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게 도와 주세요.
또 우리교회가 성령충만하게 해 주세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김 세정 어린이 올림
댓글 2
운영자 2010.2.7 16:11
세정이의 기도문을 함께 하면서 코 끝이 찡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기도문을 자기 혼자의 힘으로 써왔습니다. 찢어진 기도문을 맞추어 가면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세정이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가 감동하였습니다. 우리 교회 어린이들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로 하나님의 리더로 자랄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김정황 2010.2.7 15:57
세정아~ 정말 잘 했구나.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세정이 혼자서 이 기도문을 썼다는 것이 너무 대견스러워.
세정이가 이제 곧 2학년이 되고 1학년 동생들을 맞이하게 되겠네!
우리 교회가 이사를 가면 어린이들이 더 좋은 공간에서 예배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해.
세정아! 계속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
세정이 뿐 아니라 우리 하나사랑의교회 어린이들 모두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