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사랑의 교회 성도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유인선 선교사 | 2011-01-01 | |||
|
|||||
니이가타 지구촌교회 원년을 열며 비전의 신을 신고 내일을 향해 걷겠습니다.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년전 교회를 방문했었던 일본의 유인선 선교사입니다.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의 땅 가나안 정복을 명령받았을 때의 일입니다. 미숙한 지도자, 여호수아는 모세처럼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는 능력도 없고,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하는 능력도, 기도하여 만나를 내리게 하는 능력도 없었습니다. 하늘같이 믿었던 모세가 떠나간 후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 것은 이제 더 이상 걱정하거나 인간적인 생각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을 의미하겠지요.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늘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의지하여 자리에서 일어서겠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그리하여 예비해 놓으신 땅. 니이카타에서 이루실 크고 놀라운 승리를 맛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능력을 덧입은 교회의 위대함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제 2월 11일 창립되는 니이가타 지구촌교회가 그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항상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