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v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직장이 강남이라 매일 이른시간에 출근준비를 하고 다닙니다.
출근할 때 아이가 항상 잠이들어 있어서, 매일아침 아이 머리위에 손을얹고
축복기도를 합니다.
"주사랑" 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로,
받은 사랑을 세상에 가장 많이 나누는 아이'로 자라길 기도하며 지은 이름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이름값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ㅋ
또 부지런히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대화역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무척 차갑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저도 전철 한 자리에 앉습니다.
아침마다 전철에 앉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병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아픈사람들이라 항상 짜증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더욱 친절해야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자주 욱~하곤 하네요 ^^;
성내지 않도록,
내 말과 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욕하지 않도록,
오히려 나로인해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며 내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내가 가는 곳곳마다 예수님의 향기가 풍겨나도록 해달라는 기도로 시작합니다.
물론 기도처럼 매일이 은혜롭지는 못하지만요 ㅎㅎㅎ
두서없는 글을 제 기도에 찬양이 더 해져서 더 풍성해진 은혜를 나누고자 하기위함입니다.
지난주부터 성가대 지휘를 정찬호집사님께서 인도하시게 되었습니다.
성가연습 시간이 부족함을 아시고, 인터넷으로 차주 성가곡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가르쳐주시기에 긴 출근 시간을 이용해 자주 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후에 듣는 찬양이라 그런지 아침에 받는 은혜에 큰 감사함이 있습니다.
같은 찬양을 몇 번째 듣는 중에도 들을 때마다 새로운 은혜를 주시고,
오늘 아침에는 저도 모르는 은혜의 눈물이...
(안그래도 감기 때문에 콧물도 있었는데, 거울로 봤으면 엄청 진상이었겠죠? ㅎㅎ)
날마다 새로운 은혜로 감사하게 하시고, 날마다 새로운 기쁨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시는 아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동일한 은혜를 누리고자 장황하게 몇 글자 적어봅니다.
기도와 찬양(추가로 말씀도 ^^)으로 우리들의 삶을 더욱더 기쁨으로 채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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