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함,,, | 사랑이아빠 | 2011-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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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주엽역을 지나자마자 전철안은 절반이나 가득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매일같이 열심히 수고하여 우리나라가 잘 성장하여짐에, 이 아침을 같이 시작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주는 성가대 연습을 못하고 왔습니다. 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마중을 나가느라 못하고 왔는데.. 큰일입니다. 나머지 공부를 해도 모자랄판에 성가대연습을 땡땡이 치다니요.. ㅠㅠ 정신을 차린 월요일, 성인형제한테 성가곡이 뭐냐고 물어서 어제부터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성가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찬양은 기도로 시작하는 하루에 윤활유같은 역할을 해주었다면 이번 성가곡은 약간 신나는 템포의 곡으로 반복해서 들을 때마다 저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들썩 거리네요 ㅋㅋ 여하튼 다음주에가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파트부분만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섬김의 자리에 있어 조금씩 사모함이 생기고 있음을 느낍니다. 사정으로 빠진 성가대의 제 빈자리를 바라보며, 송구한 마음도 생기고 새신자를 뵌 날이면 누군가 제게 그리해주셨던것처럼 먼저 인사를 하게되고 먼저 말을 건네어, 교회 자랑이며 소그룹 안내까지... 저도 사실 등록한지 1년도 안지난거 같은데 ㅋㅋㅋ 섬김의 자리에 대한 사모함이 생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 예배를 위해 쓰여질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회 봉사를 소홀히 했던 시간들이 길어 갈급함이 없어졌는데 많은분들은 중보기도로 가정생활과 가정신앙생활이 한꺼번에 안정이 되었네요. 이 사모함이 날로날로 커져, 지급보다더 교회를 사랑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섬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다른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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