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 : 하나님 나라가 아름답게 여겨지는 까닭은? | 강근우 | 2016-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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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집을 더나 잠시 여행을 한 후에, 그의 존경하는 어머니를 다시 뵈올 생각을 하며 돌아온 일이 있었다.그 때 그는 소식없이 살짝 돌아와 어머니를 놀라게 해 드릴 생각이었다. 그러나 집에 와보니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신 후였고, 그 집은 전혀 예전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가 이 방 저 방을 둘러보며 집 안을 한바퀴 돌았으나 사랑하는 어머니를 찾아 볼 수가 없어서 집안 식구에게 "어머니는 어디 계시지?" 하고 물었을 때, 그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대답하였다. 그는 집에 대한 매력을 잃게 되었다. 집을 그처럼 포근하게 만들었던 것은 집 안에 그 어떤 것도 아닌 바로 어머니였다. -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아름답게 여겨지는 까닭은 그곳의 그 무엇 때문도 아닌 사랑하는 그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혹시 나는 다른 것을 바라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지 않는가? D.L. Mo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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